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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웹사이트 접근성 서울시 자치구 1위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장애인인권센터에서 실행한 「2021년 정보통신접근성 준수현황 조사」 결과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위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나가 도봉구 공공 웹사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웹사이트 4,868개(광역자치단체 935개, 기초자치단체 3,933개)의 웹접근성을 조사한바, 도봉구의 웹접근성 준수율은 45%로 서울시 자치구 통합평균 24.18%보다 약 20%p 높게 나타났다. 도봉구는 그간 장애인 웹접근성을 위해 매년 별도 예산을 편성하고, 10개 사이트를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웹접근성 인증’을 획득하는 등 웹접근성 기준에 맞춰 웹사이트를 운영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구는 이번 결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구 대표 홈페이지 등 웹접근성 인증 대상 사이트 10개를 추가 선정하고, 웹접근성 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기초자치단체의 웹접근성은 복지 지원사업과 같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많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령자, 장애인 누구나가 쉽고 편리하게 도봉구 홈페이지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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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4동, ‘작아진 옷 이웃과 함께 나눠 입어요’ 나눔옷장 사업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회천4동(동장 이창열)은 오는 2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4층에 무인옷장을 설치하고 작아진 옷을 이웃과 나눠입는 ‘나눔옷장’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눔옷장’ 사업은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순의)가 추진하는 2022년 마을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작아진 교복·아동복을 가져오면 1kg당 종량제 봉투 20ℓ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을 통해 수집된 옷은 선별 후 무인옷장에 진열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옷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최대 3벌까지 수령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082-786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외동자녀가 많은 요즘 시대에 얼마 입지 못하고 작아진 아이 옷을 이웃과 나눌 수 있고, 자원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므로 활발히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이웃 돕기이자 친환경적인 나눔인 만큼 이런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해보겠다”며“주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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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의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건강놀이터’ 오는 4월 19일 정식 개관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어린이건강놀이터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 19일 정식 개관한다. 물맑은종합운동장(양평읍 종합운동장로 5) 1층에 위치한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건축 면적 1060.73㎡(약 320평)의 어린이 전용 놀이터로, 2020년 9월 착공해 이듬해 10월 준공됐다. 군 관계자는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놀이공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어린이 놀이공간의 단조로운 시설 형태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놀이시설의 다양화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수준 높은 놀이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라고 밝혔다.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내부는 정글짐, 공놀이, 방방놀이, 모험놀이(상·하), 클라이밍, 낚시놀이, 거미줄놀이, 하늘그물놀이 등 신체활동 공간과 환상미끄럼틀, 보스배틀, 레트로슈팅, 모래놀이, 스케치테이블, 플로어핑퐁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모션인식센서 기반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면서 참여하도록 구성돼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또래 아이들과의 협동을 통해 사회성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놀이터 공간은 이용하는 아이들과 보호자를 포함한 100여 명의 인원을 동시 수용 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별도 쉼터 공간도 조성돼 있다. 만 10세 이하(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3회차, 매회 2시간으로 나눠 운영되고. 하반기부터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한 통합예약과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료 시간 1시간 전에 입장을 마감하고 이용요금은 아동 1인 기준 4천 원, 타 시·군 거주자는 8천 원이며, 보호자의 경우 별도 이용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031-773-2315~6)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031-770-2269)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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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천3동다함께돌봄센터와 ‘孝’드림 어버이날 행사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는 지난 12일 양주시 회천3동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민정)와 ‘孝’드림 어버이날 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孝’ 드림 어버이날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50개 가구에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방문, 안부확인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2022년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김민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관내에서 추진하는 뜻깊은 복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센터에 재원 중인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드리며 올바른 인성과 효(孝)의 가치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정의 달 맞이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계기로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협의체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센터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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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폭 확대한다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위기극복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위기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7억5천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지원(5억원) 및 대출 이자 이차보전금 지원(2억6천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용보증료 지원(4억원),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1억2천만원),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1억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1억7천만원), 가평군 지역화폐활대 발행 및 인센티브 지급(21억원), 소상공인 정부재난금 지원(정책에 따라 변동) 등 9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은 새로 창업하거나 노후된 점포를 개선할 수 있도록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가평군 소상공인들에게 인테리어, 옥외광고물, CCTV 설치등 점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28개 이상 업소에 최대 500만원, 총 7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위기자금 대출 지원을 위해 총 11억6천만원을 편성하였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천만원까지 무담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특례보증 규모는 50억원 상당이며 관내 소상공인 300개소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을 통하여 협약은행에서 받은 대출금에 대해서 최대 3천만원까지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특례보증금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신용보증수수료를 군에서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를 군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정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을 찾아가서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신청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를 5월부터 고용하여 사각지대 소상공인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관내 음식점이 가평군 대표음식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뉴개발부터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예산 1억원을 편성, 전문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1억7천만원을 편성, 결제수수료 지원 및 가맹점의 메뉴컨설팅, 친환경 배달봉투 지원, 다양한 행사 쿠폰 발행한다. 가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가평군 지역화폐 10% 특별할인을 추가 연장하여 판매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은 분기별로 접수 신청을 할 수 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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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2년 ‘청소년 집단상담 및 교육’ 운영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올틴 품성계발 프로그램, 친친톡, 또래 집단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아존중감 향상, 대인관계, 의사소통, 진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의 상담이 필요한 집단으로 구분해 수요자 맞춤 집단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디지털 폭력 예방 교육’을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공방’을 운영하며 스트레스 관리, 감정조절, 자존감 향상을 통해 학교와 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석사 이상의 학력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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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실무 역량강화 교육생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4월 17일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실무 역량강화 활성화 교육(이하 역량강화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사업 및 계약실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가치지표 활용법, 재정지원 사업계획서 작성법, 용역·물품 계약실무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구성됐다.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12시 사회적가치지표 활용법 강의를 시작으로 총 4회의 교육을 마치면, 5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해 기업에 필요한 사업개발비와 일자리를 확충하여 기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예비)사회적기업 등 인·지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한 기업들이 필요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적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기업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역량강화 교육의 종료 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대비해, 교육수료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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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무료 운행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오는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무료이용 대상은 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회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 또는 만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병원 진단서를 소지한 사람, 임산부(병원진료)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7시부터 23시까지이며, 운행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 북부지역, 서울시(병원 진료에 한함) 등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4월 18일 09시부터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콜센터(031-861-9977)와 모바일 앱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과 당일 예약하여 이용이 가능한 ‘즉시콜’이 있다. 이재호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께 이동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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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1인가구 지원 본격 추진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가 주거와 안전, 공동체, 돌봄 분야를 골자로 한 지역 내 1인가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급속히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제고를 통해 지역공동체 속에서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22년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은 ‘함께 나누고 서로 돌보는 건강한 도시조성’을 목표로 주거와 안전, 공동체, 돌봄 등 4개 분야에서 50개 중점사업을 수립했다. 우선 주거공급을 통한 생활안정 분야로 청년․노인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 방안과 주거비 문제 해결을 위해 ▲임대주택 임차보증금지원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여성 1인가구의 안전에 방점을 둬 ▲여성 1인가구 안전장치보급사업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 ▲무인택배 보관함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향후 대전경찰청 등과 협력해 1인가구 밀집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한편, 1인가구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체 영역에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우울 등의 해소를 위해 ▲1인가구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확충과 함께 ▲소셜다이닝 ▲생활품앗이 등 10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여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인가구의 건강, 정서, 돌봄을 통한 자립지원을 위해 ▲1인가구 심리상담 서비스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 서비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식생활 개선 요리교육 등 18개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돌봄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인가구 프로젝트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 사업 등 2개 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불편사항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해 주거와 건강, 돌봄, 금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인가구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2022년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점점 늘어가는 대전시 1인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1인 가구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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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생활개선회, 다문화 가정에 직접 담근 고추장 전달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 옥천면생활개선회(회장 강대은)는 지난 8일 직접 담근 고추장(2kg) 18개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강대은 회장은 “다문화 가정에 한국 대표음식인 고추장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오늘의 나눔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추후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함께 장을 담그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누구보다 빨리 옥천면에 봄을 알린 옥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곧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다문화 가정을 가장 먼저 챙겨 뿌듯한 마음이며 앞으로 옥천면 다문화 가정이 잘 적응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생활개선회는 다문화 가정을 시작으로 옥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하는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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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와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 포천시는 1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와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신북면 가채리 일대에 세워질 지상 2층, 연면적 3,352㎡ 규모의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발히 하고 교육인프라를 제고하기 위한 공간이다.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9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2020년에 용지를 매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일동면 기산리 일대에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5,542㎡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질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로 접경지역 주민 복지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78억 원의 국·도비 확보해 20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의 더 밝은 미래를 원한다면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모든 포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 나아가겠다.”며 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포천시민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여러 기반시설을 연결하고 모든 아이, 청년, 여성, 어르신들이 함께 학습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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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사랑나눔 송이냉장고 오픈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이종일)은 4월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먹을거리 나눔을 위한 송이냉장고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용을 알렸다. 송이냉장고는 ‘송산2동 공유냉장고’의 줄임말로써 송산2동 주민이면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생활이 어려운 분은 가져갈 수 있는 송산2동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이다. 송이냉장고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올해 첫 번째 마을복지사업이다. 송산2동은 예산액 160만 원을 들여 업소용 냉장고 2대, 냉동고 1대를 송산노인복지관에 설치 완료했다. 송이냉장고는 업체 또는 개인에게 기부를 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자원을 제공해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을 장려하고 나아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 장소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의정부시 용민로99) 1층이고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식품 2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오픈식에는 송이냉장고사업 추진 주체인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식품 후원을 해주신 전상삼 투웰브바스켓 사무국장, 하태성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송이냉장고 오픈식에 참석해주신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송이냉장고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계획한 복지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할 예정이다”며 “저소득층 주민과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인 도움을 받지 못했던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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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라이브커머스 활용한 농산물 전문 판매농업인 ‘양주 라이브 특공대’ 육성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작년에 이어 비대면 판매채널인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가 판로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판매자와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영상과 채팅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실시간 상품 판매 방송으로, 생생한 상품 설명과 소통으로 비대면 유통판로로써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은 지난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라이브 쇼핑 진행이 가능한 1인 방송 판매자 ‘양주 라이브 특공대’를 육성해 양주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컨설팅 전문가들은 각 농업인에 맞는 스토리 구성과 판매 기술교육, 연출 방향, 촬영 여건, 기획 등 상품 판매를 위한 모든 단계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초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을 위한 이론 교육을 2회 진행했으며 오는 12일 첫 방송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9월까지 네이버라이브쇼핑을 통한 실전 방송 판매 7회, 라이브방송 후 컨설팅 3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방송판매 일정은 ‘양주농업’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1인 방송 판매자를 육성해 라이브커머스 비대면 판매를 희망하는 소규모 농업인의 유통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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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김범중 씨, 여수시에 1,200만원 상당 ‘백미 462포’ 전달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 소라면에 거주하는 김범중(자영업)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462포(1,200만원 상당)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김씨 부부는 소라면에서 땅사랑농산(퇴비 등 판매업)을 운영하며, 10년 전부터 나눔의 꿈을 품고 매월 10만원씩 차곡차곡 돈을 모아 만기인 지난 3월말 백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된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27개 읍면동의 생활이 어려운 437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김범중 씨는 “매년 소라면에서 소소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었으나, 언젠가는 여수시민을 위해 통 큰 후원을 하고 싶다는 꿈이 오늘 드디어 이뤄진 것 같다”며 “받는 분의 기쁨도 있겠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이 배가 되는 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정신 환경복지국장은 “10년이란 긴 시간동안 목표를 지키고 실천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데 따뜻한 마음으로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범중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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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중소기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지원사업 추진...5개사 선정·지원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가평군 소재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1년에 처음 시작하여 5개사에 1억 3천만원내외를 지원했으며, 금년에도 5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1개사 당 최대 3천만원내외를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4월 22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서 사업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노후되고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에 대한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 등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지원사업이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있는 중소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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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북부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4월말 준공 목표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는 경기북부 최초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6일, 군내면 하성북리 소재 경기포천산후조리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 및 공사관련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했다. 총사업비 136억 9천여만 원이 투입된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9,494㎡, 건축면적 1,613㎡, 연면적 2,432㎡의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실 20실, 신생아실, 식당,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에는 휴게 및 친환경 산책로가 조성된다.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기본 2주 이용에 168만 원으로 이용 연장 시 1주당 84만 원씩 추가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의 산모 등은 해당 산후조리원비용의 5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더욱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산모입장에서 생각해 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산책로 조성에 산모들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목 선정과 식재를 촘촘히 하기 바란다.”면서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포천산후조리원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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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감동갤러리,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2022 감동아트’展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2022 감동아트’ 展을 개최한다. 제42회 장애인의날(2022. 4. 20.)을 기념해서 마련된 ‘2022 감동아트’ 展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예술가 22명이 참여해 자신의 내면과 세상을 독창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디지털 프린트, 캘리그라피 등 예술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눈 쌓인 양주 맹골마을의 풍경, 파란 머리의 여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여럿이 함께 만든 형형색색의 부엉이 등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통념이나 제약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담아내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예술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많은 시민과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감동갤러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직업탐구, 평생학습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미술, 3D 펜아트 등 예술 관련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미술에 보다 수월하게 접근하고 개인의 창작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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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1인 자영업자 등 고용보험료지원...접수 시작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노원구민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1분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노원구 거주자로 2022년 근로복지공단 고용보험(두리누리 지원사업) 신규가입 후 보험료를 납부 완료한 ▲1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예술인·특수고용노동자 ▲노원구 소재 1인 자영업자다. 1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 예술인, 특수고용노동자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분을 제외한 근로자 부담분 전액을, 1인 소상공인은 기준보수 등급 납부 보험료의 2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2022년 1월~11월까지이며, 분기별로 지원한다. 1분기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02-2116-3479)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재난과 위기가 닥쳤을 때, 고용보험은 영세업체 저임금 노동자 및 1인 자영업자 등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제도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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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격리자가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온라인 신청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 TF(태스크포스)팀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급증한 생활지원비 업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지원 업무 등 읍·면·동 본연의 업무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3월 28일부터는 기간제 근로자 32명을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와 출장소에 배치해 생활지원비 안내 및 상담 등의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3월 16일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 내 격리자가 1인이면 10만 원, 2인 이상이면 15만 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활지원비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손쉽게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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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최대 75% 할인 경기도 관광상품 판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2022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을 8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방문 계획이 있는 해외 거주 외국인, 재한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관광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다. 캠페인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외 유력 온라인 플랫폼 트립닷컴, 한유망, 바이에이터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판매 대상 관광지는 이천 돼지박물관, 이천 별빛정원 우주, 화성 요트,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 총 11곳이다. 관광지와 별도로 경기도 1일 투어 상품도 판매 예정으로 서울~쁘띠프랑스~아침고요수목원~서울을 방문하는 가평투어, 서울~한국민속촌~에버랜드~서울을 방문하는 용인투어 등 총 8개 투어가 판매 대상이다. 이번 ‘2022 착한여행 글로벌 캠페인’은 해당 관광업체가 10~50% 할인을 하면 경기도가 상품 할인가의 50%를 부담해 추가 할인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관광업체는 상품 선판매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은 저렴하게 관광지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화성요트 이용권의 경우 정상가 3만 원에서 업체 할인가와 경기도 지원금액, 수수료 등을 제외하면 실제 구매가는 75% 할인 수준인 1만3,225원이 된다. 경기도 관광상품은 정상가에서 경기도 지원금액을 제외하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예를 들어 가평투어의 경우 정상가 9만 원에서 경기도 지원금 1만2천 원을 제외한 7만8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관광지 입장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도는 더 많은 외국인이 경기도에 방문할 수 있도록 구매할 수 있는 양을 1인당 최대 10매까지로 제한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2022 착한여행 글로범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경기도 방문 외국인을 계속해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