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가 지난 11월10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 300명, 자원봉사자 10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크볼, 볼로볼, 보치아, 투호, 플로어컬링 등 5개 종목이 진행되어 활기찬 분위기 아래 동호인 선수들은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의정부시장)은 보치아 선수와 시범경기를 실시하여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훈훈한 마음과 정을 보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대회는 짧은 시간이지만 출전선수와 동호인 여러분의 한마당 축제인 만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하나로 화합 할 수 있는 보람 있고,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이맘때쯤에는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 희망도시 의정부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중심으로 ‘최고의 복지, 스포츠 복지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난 11월 7일 노바웨딩홀에서 제38회 흰지팡이날 및 제91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2017년 의정부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도구”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이 눈이 아닌 마음을 통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광주시, 장애인‧고령자 위한 관광가이드 책자 발간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광주 관광가이드 책자 ‘배리어프리 오매광주’가 발간됐다. ‘배리어프리 오매광주’는 총 120쪽으로 광주 관광을 ▲충장·양림권역 ▲무등산권역 ▲상무권역 ▲송정·첨단권역 ▲중외공원문화벨트권역 등 다섯가지 권역으로 나눠 담았다. 또한, 장애인과 고령자가 여행할 때 도움이 되도록 교통 접근성, 장애인 주차, 출입로, 보행로, 편의시설을 자세히 안내했다. 광주시는 ‘배리어프리 오매광주’를 장애인 관련 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장애인들이 관광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여행할 수 있게 배리어프리 오매광주를 장애인 관련 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다”며 “관광 소외 계층의 여행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처인구, 홀로어르신 폐지 수익금 기탁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로어르신이 폐지를 주워 마련한 돈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사는 어르신 이근주씨(78)는 지난 10월 25일 몇개월간 모은 폐지를 팔아 생긴 수익금 30만원을 처인구 역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어르신은 처음에는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등으로 봉사를 해오다가 좀 더 효과적인 기여를 해보자는 생각에 6개월 전부터 폐지를 모았다. 이근주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정부나 이웃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것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그 은혜를 갚을 방편으로 폐지를 줍는 것을 선택했다.”며 전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1월 4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1,000여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의정부시, 한국마사회의정부지사, 리하트병원이 후원했다. 경기종목은 레이싱부 5km, 생활용휠체어 청‧장년부 5km, 시각장애인부 5km, 지적장애인부 5km, 장애인통합부 5km(장애유형구분없음), 어울림 비경쟁부 5km(장애인과 비장애인 한조), 청소년 고등부 5km, 비장애인 성인부 10km 등 모두 9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희 관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 활동으로 하나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가장 이상적인 장애인 체육대회의 모델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일일 바자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일일 바자회가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8일,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리는 바자회는 의정부시 소재 공립분과 어린이집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기증받아 진행하는 행사다. 금년도에 모인 수익금은 총 팔백여 만원으로 총 18개소의 공립·법인·직장어린이집이 참여하였으며, 수익금은 전액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 어린이 가정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상숙 의정부시 어린이집 연합회 공립분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지만 특히 올해는 날씨까지 화창해 참여하신 분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나, 도움을 기다리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정성어린 마음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다시 한 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평창올림픽 홍보예산 579억, 집행률 0%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예산 579억이 전혀 집행되지 않아 흥행참패가 우려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위원(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예산 집행내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마련된 예산은 추경예산 460억과 국민체육기금변경 예산 103억, 일반회계 홍보비 16억으로 총 579억 규모이고 현재까지 집행된 내역은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국회 등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홍보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8월 21일 국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는 “홍보비 600억 정도를 세워서 지금 홍보 계획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추경 홍보예산 460억 중 일부(151억원)를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 광고계약을 체결한 상태이지만 아직 집행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체육기금을 변경해 마련한 103억원의 예산의 경우 아직까지 관련 용역 계약 입찰도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올해 일반회계에 예산중 국정홍보과제 명목으로 평창올림픽 홍보에 활용하기로한 예산 16억원은 11월 이후에 집행될 예정이며, 내년 예산으로 책정된 체육기금 60억원과 일반회계 28억원의 예산도 구체적인 활용방안조차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창올림픽의 입장권 판매율이 27%에 못미치고 주변 숙박업소의 예약률이 10%대에 불과한 등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공동개최위원장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미흡한 홍보대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일까지 발생해 대회준비에 차질이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곽상도 의원은 “동계올림픽 홍보성과를 도출하라고 지난 업무보고와 국정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도종환 장관은 취임한지 3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어렵게 준비해온 올림픽이 흥행참패로 이어지면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는 만큼 문체부는 지금이라도 각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 ‘2017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
포천시북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저소득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17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은 독거노인 어르신,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포천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진행절차는 각 가정 및 단체에서 김장을 하고 이웃과 나눌 김장김치 더 담근 후 북부센터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연락을 하면 북부센터에서 김치박스를 보내드리고 후원해 주신 김장김치는 후원자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이 된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이를 통하여 저소득 위기가정의 위기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참여하려면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031-534-5163~5)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
의정부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교육 실시
의정부시는 요양시설 입소 및 재가장기요양시설 이용 어르신에 대한 노인학대예방 및 안전하고 투명한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위하여 10월 25일 장기요양기관 시설장(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대표자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사례 및 예방조치, 장기요양시설 재무회계 규칙,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 시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금번 교육을 통하여 시설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가족에게만 지워진 노인부양이라는 짐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어 지는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안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대표자)들에게, ‘건강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여러분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여수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담당할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의 건립이 본격화된다. 여수시는 오는 10월 30일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의 실시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 시설은 웅천택지개발지구 에듀파크 부지에 연면적 2726㎡,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체육관을 포함해 체력단련실, 상설스포츠센터, 탁구장,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추고 2018년 12월에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가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장학기금 2억 원 쾌척
윤영달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회장은 9월 27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윤영달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장학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양주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영달 회장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인재육성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양주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기업인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단일기업 기부액 중 최고액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우수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주시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학교급식 안전한가? 5년 동안 식중독 1만 2,693명
학교급식 안전한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위원(자유한국당, 대구 중구남구)에 따르면 학교급식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학생 수가 최근 5년 동안 1만 2,69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부가 제출한 ‘학교 식중독 발생현황 및 발생원인 조사결과’ 자료에 따른 것이다. 최근 5년간 학교 식중독 발생건수는 총 188건, 환자수는 1만2,693명으로 한 해 평균 38건, 2,538명의 학생이 식중독에 걸리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39건, 환자 수 3,221명(25.4%)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서울 21건(2,812명), 인천 20건(1,715명), 경북 20건(769명), 전남 17건(657명), 전북 13건(1,055명), 충남 12건(427명) 순이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109건(58.0%)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 41건, 중학교 34건 순이다. 식중독 원인물질별*로는 병원성대장균이 58건(30.8%)로 가장 많았으며, 노로바이러스 41건, 캠필로박터제주니 18건,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젠스 17건 등 순이다. (*2017년의 경우 역학조사 중) 이날 곽상도 의원은 “학교라는 공간은 다수의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면역이 약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식중독 등 감염병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생ㆍ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곽 의원은 “급식사고의 지역격차가 심한만큼, 사고율이 높은 지역은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용인시 기흥구, 추석 명절 이웃돕기 잇따라
용인시 기흥구가 나누는 삶,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는 9월 27일 기흥구청을 방문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기탁했고, 서농동도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과일과 음료 등을 전했다. 지난 9월 26일에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이 10㎏짜리 쌀 20포와 송편 20상자를 구성동에 기탁했고, 구성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관내 20곳의 경로당에 전했다. 10월 2일에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가 송편과 추석 음식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할 예정이다.
-
고양도시관리공사,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 진행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9월 26일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관내 무의탁어르신들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은 추석연휴기간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사 직원들이 준비한 성금과 선물을 고양시 노인복지회관과 결연된 무의탁 어르신 20명(덕양구 8명, 일산동‧서구 각 6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공사는 지난 25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1사 1경로당' 협약을 맺은 후곡17단지(일산3동) 경로당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 구세군 배식지원 활동 및 주거개선봉사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주시, 추석 연휴기간 결식예방 아동급식 지원대책 마련
제주시는 추석 연휴 아동급식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급식 지원대상아동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중위소득 52% 이하의 맞벌이 가구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으로 결식 우려의 정도에 따라 조․석식지원대상자 23명, 중식지원대상자 3,163명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177명등 총 4,3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