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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병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社1村 농산물 후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은 지난 25일 대구시 남구 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시설 등 37곳에 10백만원(10KG, 364포) 상당의 백미를 후원했다. 26일 대구보훈병원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우리병원과 1社1村 자매결연중인 구미 해평면 낙성리 마을 농산물을 구입하여 이루어졌으며 남구 내 종합사회복지관, 생활시설 등 무료급식소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사회적가지 구현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조재구 남구청장과 실시한 전달식에서는 소외계층 후원을 위해 노력해준 보훈공단과 대구보훈병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향후 지역 발전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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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병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훈가족 후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은 지난 25일 보훈단체(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구,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를 방문하고 후원을 실시했다. 26일 대구보훈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후원은 3개단체 6개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저소득 24가구 20만원씩 총 480만원의 후원이 이루어졌다. 전달식에서는 국가유공자 복지증진 및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가 병행되었으며 조영래 병원장은 향후에도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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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사내벤처동아리 ‘휠체어 낙상 방지 보조의’ 특허 취득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보훈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사내벤처동아리가 개발한 ‘휠체어 낙상 방지용 탈부착 보조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몸이 불편한 고령·장애 어르신의 휠체어 낙상으로 인한 신체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등 현장 개발인력과 본사 지원인력 간의 협업, 보완을 거쳐 개발 및 특허권을 취득하는 데에 성공했다. 대전보훈요양원 사내벤처동아리가 제안한 ‘휠체어 낙상 방지용 탈부착 보조의’는 상·하의 탈부착 수트 형태로, 조끼 모양의 상의는 상체를 고정하는 안전벨트 역할을 하고 휠체어 발판에 고정된 덧신 모양 하의는 버클로 상의와 분리·결합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해 신체 특성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양봉민 이사장은 “이번 특허품은 신체를 결박하는 형태였던 기존의 휠체어 보조기구를 개선해 인권침해 요인을 해소하고,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편리함과 안전성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혁신적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허품을 개발해 중소 민간기업, 복지시설 등에 기술이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어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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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 수해피해농가 복구 지원 봉사활동 펼쳐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 천안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장윤창)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병천면 오이농가를 찾아 긴급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장윤창 천안시지회장의 건의로 충남도 내 특수임무유공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침수피해 하우스 10개동의 오이농가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장윤창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상심을 딛고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과 수중정화활동, 우범지역 순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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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지난 21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후원금은 지난 4월부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감사, 이사 등 임원 4명과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월 급여의 20~30%를 자진 반납해 마련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 역시 전국 보훈병원과 요양원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서 국민의 전염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모든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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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찾아가는 감사 축하연’ 10번째 릴레이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6‧25전쟁 70주년 계기 특별행사로 지난 5월부터 고령의 무의탁 6.25참전유공자 10분을 선정하여 장수연, 생일연 등의 ‘찾아가는 감사 축하연’을 릴레이로 진행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한 마지막 10번째 행사는 여성으로는 드물게 직접 6.25에 참전하신 여사님으로 구순 잔치와 더불어 지난 12일에 촬영한 ‘건강기원 장수사진 액자’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늘 90세 생신을 맞으신 김○영 참전유공자(고양시 거주)는 “간호학교 재학중 6.25 발발과 동시에 어린 여학생의 신분으로 전선에 투입되어 부상병을 치료하며 6.25에 참전했었지~그리고는 바로 독일 간호사로 파견되어 50년을 살다 왔어~”라고 지난날을 회상 하시며, “타국에서 오랜 세월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늦게나마 고국에 돌아오니 잔치도 해주고 세심히 보살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환한 미소를 보이셨다. 한편, ‘찾아가는 감사 축하연’ 행사는 의정부 신우신용협동조합,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행복나눔꽃배달, 정상기제과제빵학원, (주)포토몬의 후원으로, ‘고운모습 장수사진’은 황철승스튜디오의 후원으로 일체 진행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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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국가만들기시민모임, ‘에키타이 안(안익태)’ 만주국 건국 10주년 음악회 영상 공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국가(國歌)만들기시민모임’(공동대표 이해영, 신동일)은 오랜 노력 끝에 베를린 소재 Bundesarchiv(독일 연방 문서보관소)에서 소장 중인 에키타이 안(안익태)의 만주국 건국 10주년 음악회 지휘 동영상을 입수하여 지난 8월 20일 국회소통관에서 영상 공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광복회에 따르면 이 영상은 1942년 9월 18일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혼성 합창단을 위한 교향 환상곡 ‘만주국(Mandschoukuo)’〉이라는 곡명으로 베를린라디오 오케스트라와 라미 합창단이 협연하고 에키타이 안이 지휘한 것이다. 몇몇 학자에 의해 이 동영상의 존재가 알려져 왔으며, 일부가 소수에게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오늘 여기서 공개되는 영상은 독일 대사관을 통해 입수한 무삭제 원본 버전으로서, 최초로 일반에 전체 공개되는 것이다. 에키타이 안은 1938년 2월 20일 아일랜드 더블린 게이어티 극장에서 4악장에 애국가 선율이 포함된 〈코리아 판타지〉를 초연하였으며, 그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1938.6.27.)와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1940.5.25.)에서도 연주했다. 1940년 10월 19일에는 약간의 손질을 거쳐 〈교쿠토〉라는 곡명으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연주하며, 이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1940.11.3./1941.11.2.)와 헝가리 부다페스트(1941.10.10.)에서도 연주하였다. 〈교쿠토〉에는 애국가 선율이 포함된 제4악장이 생략된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만주국〉이라는 곡명으로 연주하였는데, 오늘 공개한 동영상이 그것이다. 그 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토아〉라는 곡명으로 연주된다.(1943.1.3.) 그러나 이들은 곡명이 다를 뿐 실제로는 같은 곡이다. 공개한 영상의 절정에 해당하는 합창 부분의 대본은 에하라 고이치가 썼다. 그는 주베를린 만주국 공사관의 참사관이었으며, 주독 일본 첩보기관(IS)의 총책으로서 재독 만주국 공사관을 실질적으로 관장하면서 경제무역, 문화프로파간다, 첩보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에키타이 안은 바로 이 에하라 고이치의 사저에서 1941년 말부터 1944년 4월 초까지 기거하며 그의 지원을 받아 활동했다. 에키타이 안은 그 대가로 일본제국과 나치독일의 고급 프로파간디스트로서 용역을 제공한 것이다. 만주국을 찬양하고 일본·독일·이탈리아 3국의 단결을 노래한 이 합창 부분은 오늘날 〈한국 환상곡〉에서는 한반도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 에키타이 안의 〈리아 판타지〉는 애국에서 변절로, 변절에서 다시 애국으로 상황에 따라 변신한 ‘자기표절’의 결과이다. 게다가 애국가의 선율은 불가리아 노래 〈오 도브루잔스키 크라이〉와 매우 흡사하다. 선율의 맥락과 음정이 일치하는 음이 전체 출현음의 58%, 유사한 음까지 포함하면 72%에 이르며, 이는 결과적으로 ‘표절’에 해당한다. 불가리아의 〈교쿠토〉 연주에서 애국가 선율이 포함된 제4악장이 생략된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라 추축된다. 광복회 관계자는 “표절과 자기표절은 ‘창작’을 하는 모든 이에게 금기시되는 행위이며, 가장 기본적인 ‘양심’의 문제이다. 일반적인 노래도 표절곡은 방송 금지 대상이다. 하물며 다른 나라의 노래와 이처럼 닮은 선율을 ‘애국가’로 부른다는 것은 그 자체로 낯 뜨거운 일이며, 국민 모두가 오랫동안 불러왔다고 해서 그 부끄러움이 해소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일장기와 만주국기가 걸린 무대에서 〈만주국〉을 지휘하는 에키타이 안의 동영상을 통해 우리는 그의 친일 친나치 행위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복회는 “▲친일 친나치 인물인 에키타이 안이 작곡한 애국가가 국가(國歌)의 지위를 누리는 일은 당장 멈추어야 한다. ▲표절 의혹이 뚜렷한 에키타이 안의 애국가를 방송하거나, 행사 등에서 부르기를 강요 또는 권장하는 일은 하루빨리 없어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모두 반영한, 정통성과 품격을 갖춘 대한민국의 정식 국가(國歌)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당장 시작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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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재향군인회, 수해복구 성금 650만 원 기탁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라북도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전북도를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지역을 위해 성금 650만 원을 기탁했다. 전라북도 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도회 및 14개 시·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해 총 650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전라북도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도내 수해복구 지역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전라북도 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연이은 수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반드시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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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9번째 ‘찾아가는 감사 축하연’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특별행사로 지난 5월부터 고령의 무의탁 6.25참전유공자 10분을 선정하여 장수연, 생일연 등의 ‘찾아가는 감사 축하연’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감사 축하연’ 행사는 의정부 신우신용협동조합,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행복나눔꽃배달, 정상기제과제빵학원, (주)포토몬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17일에는 9번째 주인공으로 92세 생신을 맞으신 가평거주 조○섭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축하연이 열렸다. 조○섭 참전유공자는 “내 평생 이런 생일상은 처음이야, 이렇게 행복하고 특별한 날에 노래 한 곡 해야지...”하시며, 두 눈을 꼭 감으시더니 “~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의 노래 한 자락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부르시는 어르신의 두 눈에 어느새 눈물이 맺히셨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헌신을 예우하고 보답하기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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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광복 75주년 기념 대한인국민회 자료 특별전 〈다락방 유물, 다시 빛을 보다〉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광복 7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발견 자료 특별전을 8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Ⅰ(제7관 내)에서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다락방 유물, 다시 빛을 보다〉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난해 독립기념관으로 이관된 대한인국민회 발견자료를 국민들과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대한인국민회는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대신하여 이주 한인들을 지키고 보호하는 버팀목이자 이들을 하나로 모아 독립운동을 이끈 대표적인 단체로, 1909년 미주 한인 단체를 통합하여 1909년 ‘국민회’라는 이름으로 결성되었고 1910년부터는 ‘대한인국민회’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자료는 2003년 미국 L.A.에 위치한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복원공사를 하던 중 다락방에서 발견된 약 1만여 점의 자료 중 일부로, 발견된 자료는 한인사회와 독립운동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독립기념관은 자료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19년 11월 대여형식으로 자료를 이관하였고, 이관 자료 중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요자료 81건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광복절을 맞아 특별 공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는 자료의 내용에 따라 크게 2부로 구성하였다. 제1부 〈대한인국민회, 한인사회를 이끌다〉에서는 미주 각지에 흩어진 한인사회를 통합하고 이주 한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대한인국민회의 조직 및 활동과 관련된 자료가 전시된다. 제2부 〈대한인국민회, 독립운동에 앞장서다〉에서는 외교와 선전활동을 펼쳐 국제사회에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알리고, 미주 한인사회를 독려해 독립운동 자금 모금에 앞장섰던 대한인국민회의 활동을 자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대한인국민회의 설립 목적과 조직 구성이 담긴 「대한인국민회헌장」을 비롯하여 대한인국민회가 제작한 3·1독립선언서, 대한인국민회 발견 태극기 등이 주목된다. 특히 금년 경술국치 110년,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 등을 맞이하여 멕시코 지역 한인들의 ‘국치일’행사 보고 문건과 한국광복군 성립 전례식 사진 동판, 뉴욕 한인들의 한국광복군 후원 송금 안내문 등 시의성 높은 자료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자료적 가치가 높은 대한인국민회 발견 자료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시된 자료를 통해 나라 밖에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 대한인국민회와 그들과 함께 희생한 미주 한인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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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75주년 광복절 및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이해 ‘일어나라 독립군들아! 함께하라 독립군들아!’라는 주제로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14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최해가 직접 쓴 독립군 훈련교본, 청산리전투보고서, 간도참변 순국 명단인 조선민족운동연감 등 독립군이 남긴 수기와 회고를 통해 독립전쟁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독립군 당사자들이 남긴 회고와 기록을 중심으로 독립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독립군 전투의 현장을 보다 생생히 살펴보고, 봉오동·청산리 전투에 참여한 경북인들의 활동을 돌아보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봉오동·청산리 전투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도는 100년 전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100년을 앞장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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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광복절 계기 생존 애국지사 위문 및 GS사 연계 국민메시지 전달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4일 제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과 군포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 이영수, 김유길 지사를 위문하고 대통령 위문품을 전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날 위문에는 경기남부보훈지청이 GS25와 진행한 ‘생존 애국지사, 생생한 어록 알리기’ 캠페인의 마무리 단계로 국민들의 감사메시지를 담은 액자를 애국지사에게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생존 애국지사, 생생한 어록 알리기’캠페인은 2020년 올해 경기남부보훈지청과 GS25가 주최한 것으로, GS25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통해 생존애국지사 30분의 공훈 활동과 어록을 확인하고 SNS 플랫폼으로 감사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연로하신 생존애국지사님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지난 3.1운동 및 임정 수립 100주년을 지나 새로운 100년의 해가 시작된 만큼 지사님들의 독립정신이 미래 세대들에게 잊히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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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집중호우 피해 가구 재해위로금과 위문품 전달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방문해 재해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남영 지청장은 폭우로 지붕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화성지역 김○○어르신 댁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재해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했다.재해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어르신은 지청장님께서 직접 찾아주어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했다.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으신 보훈가족의 피해 접수 및 현장 조사,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유관기관 등과 밀접히 연계하여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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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화성시 ‘이재수’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복지정책과장, 화성시 6.25참전유공지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재수(1949년 출생) 유공자는 1972년부터 1년간 맹호부대원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한국군 특유의 용맹함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워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했다. 김남영 지청장은 “그간 국가를 위한 희생과 나라를 위해 힘써 오신 보훈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국민과 함께 이웃에 있는 국가유공자 집을 찾아가 감사를 표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국민통합과 보훈가족 예우 증진에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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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복지인력 대상 직무교육 및 간담회’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역별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청사 호국영웅홀에서 ‘보훈복지인력 대상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금년 7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황후연 지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3분기에 생일을 맞은 직원을 축하하고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의 직무교육을 차례로 진행했다. 아울러 오찬을 겸한 복지과 직원들의 캐치프레이즈 ‘ONE마음 1팀’을 향한 허심탄회한 소통 간담회 시간도 더했다. 황후연 지청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보훈가족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보훈복지인력의 역할은 든든한 보훈 실현의 첫걸음으로 매우 중요하다.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사랑으로 보답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각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참석자 전원과 함께 ‘한마음 한팀’을 구호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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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광복 75주년 기념 재원 유공자 위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12일 오후 3시, 광복 75주년을 맞아 재원 중인 보훈가족에게 병원장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오늘 위문품은 그동안 사회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접수되어 적립된 위문금을 활용해 마련되었으며, 허재택 병원장은 재활병동에 방문해 오희옥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오희옥 애국지사는 독립운동의 산증인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 할아버지와 아버지 등 3대가 독립운동에 삶을 바쳤다.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으며, 현재 우리 병원 재활병동에 재원 중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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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글로벌 채널 히스토리,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캠페인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과 글로벌 채널 히스토리가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광복절 75주년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환기하고, ‘태극기’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독립기념관과 히스토리 채널은 태극기의 역사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시청자들이 직접 일상 속 태극기를 찾아보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광복절에 담긴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극기와 광복의 역사, 세계 독립국가 속 대한민국의 의미를 담아내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역사학자 심용환과 외신기자 겸 작가 알파고 시나씨가 출연해 국내외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와 태극기에 대해 미처 몰랐던 사실을 전한다. 본 캠페인 영상은 8월 13일 히스토리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 일상 속 ‘태극기’를 찾아보는 이벤트를 통해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총 815명에게 히스토리와 옥스포드 블럭이 특별 제작한 한정판 독립군 피규어와 태극기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 독립기념관과 히스토리 공식 SNS에서 진행되며 광복절 당일 천안 독립기념관에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도 증정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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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한국광복군의 일상과 기억’이라는 대주제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광복 75주년 및 개관 33주년,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의 일상과 기억’이라는 대주제로 8월 13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은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광복군은 1919년 4월 상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중국에서 지난한 독립투쟁의 과정 끝에 1940년 9월 15일 충칭에서 창설하였다. 이에 1942년에 김원봉이 이끄는 조선의용대가 합류함으로써 일제에 대한 총력전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일제의 패망이 임박한 1945년 초부터 미국 전략첩보국(Office of Strategic Services, OSS)과 합작하여 국내진공작전을 준비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사회에서 한국광복군에 대한 인지도는 결코 낮지 않다. 무장독립운동의 계보를 한말의병-독립군-한국광복군으로 계승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교과서 수록, 독립기념관 등 근현대사박물관의 주요 전시물로 등장하고 있으며 독립운동사 분야에서도 비교적 연구성과가 많은 주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주로 한국광복군의 구성과 훈련, OSS 작전 등 주체들의 활동과 투쟁 과정, 국제적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진 경향이 있었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이와 같은 연구현황을 좀 더 확장시켜 한국광복군을 주제로 하여 그들의 복식, 음악 외에 한국광복군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통하여 문화사와 한중문화교류사의 관점에서 한국광복군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미처 잘 알지 못했던 한국광복군의 이면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의류학, 사회학, 중국현대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연구자들과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자들이 결합하여 5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제1부에서는 ‘일상’에 초점을 맞춰 한국광복군의 군복과 예술 활동에 대해, 제2부에서는 ‘기억’에 초점을 맞춰 기념일 및 교과서, 문학작품에 나타난 사회적 기억의 양상과 한국광복군의 연구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그 동안 부족한 자료로 인해 실체가 불분명했던 한국광복군 군복의 변천사를 면밀히 고증하는 논문을 김정민 박사(이화여대)가 발표하며, 중국 시안(西安)박물관의 왕메이 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서면 발표를 통해, 한국광복군 제2지대 선전조장으로 활약한 한유한(한형석)이 한국광복군의 군가 등의 음악을 작곡하여 광복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한 외에 중국 아동음악계를 견인하여 그 후에 중국의 뛰어난 예술가로 성장한 이들을 다수 육성했다는 점을 한국학계에 처음으로 보고한다. 또한 광시사범대학의 김재욱 교수는 그동안 국내 역사학자들이 한국광복군 참모장 이범석의 자서전으로 이해해 온 『우등불』 9개 장 중 3개 장이 「청산리첩혈실기」를 포함한 3장이 부나이푸 작품의 각색본임을 처음으로 밝히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이범석의 작품으로 인지해온 『방랑의 정열』(1950), 『톰스크의 하늘 아래서』(1972)도 부나이푸의 『북극풍정화』, 『러시아의 사랑』이 원전이라는 점을 발표한다. 한국광복군의 활동을 중국 사회에 알리고자 한 이범석이 1940년대 전반 부나이푸를 만나 자신의 활동을 취재하게 하고 그 성과로 부나이푸가 문학작품을 저술하여 1940년대 전반 중국의 신문에 연재되고 단행본으로도 발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해방후 부나이푸의 『청산리첩혈실기』(1942년 중국에서 중판 발간)는 1946년 광창각에서 이범석 저, 『한국의 분노:청산리혈전실기』로 발간되는데 이것은 해방정국에서 이범석이 일찌감치 자신의 정치적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고 지적한다. 정호기 박사(전남대)는 한국광복군에 관한 사회적 기억이 우리사회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변천되어왔는지를 분석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의 선구자인 한시준 교수(단국대)는 광복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이루어진 광복군에 대한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제한된 인원의 현장 참가 및 Webex meeting을 통한 온라인 화상 중계로 이루어진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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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전우회 장흥군지회, 작고전우 위패봉안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고엽제전우회 장흥군지회(회장 윤자정)는 지난 10일 전남 장흥읍 예양공원 참전유공자기념탑을 찾아 작고전우 위패봉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기념탑은 구국의 위기에 참전한 용사들을 기념 하는 상징물로 한국전쟁부터 월남전까지 참전한 유공자들을 기리는 연혁과 용사들의 이름이 새겨 있고 위패 봉안실을 갖추고 있다. 위패 봉안실에는 참전의 상이와 후유증으로 작고한 전우들의 위패를 봉안 하고 매년 합동 위령제를 지내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영령들을 추모하고 있다. 그러나 작고 한 후에도 위패가 봉안되지 못한 전우들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월남참전 고엽제 전우회에서는 전우회원 35명과 무공수훈자회 작고 전우 5명의 위패를 제작하여 봉안의 행사를 진행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에도 20여명의 작고 전우 가족들과 고엽제전우회 회원들, 무공수훈자회 회원들, 정종순 장흥군수와 윤자정 고엽제전우회 장흥군지회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작고 전우들의 위패를 위패 봉안실에 봉헌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은 나라의 근간”이라며, “보훈 행정의 폭을 넓혀 지원과 예우를 확대해 국가유공자와 참전 용사들의 복지와 명예선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패 봉안식을 마친 고엽제전우회원들은 문림의향 장흥의 상징적 사당인 장동면의 해동사를 방문하여 분향 하고 참배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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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보훈복지 유공자 시상 및 직무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지난 5일 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59주년 및 이동보훈복지사업(BOVIS) 선포 13주년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영희 보훈섬김이는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정명기 보비스요원이 보훈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보훈청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보훈복지인력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이어 2020년 이동보훈 복지사업과 관련한 수범 사례를 공유하고, 재가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만희 보훈청장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훈복지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