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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대전광역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전광역시가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를 6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조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행사는 격려금 전달과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영상제공 : 대전광역시청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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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모범 국가유공자 등 26명에게 정부포상 수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6월 2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등 2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타의 모범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포상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되며,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크게 드높인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유공자 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국민훈장 동백장(1명)-김정규(76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사무총장) ▲국민훈장 목련장(2명)-이상우(64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 경주시지회장), 김달수(77세, (사)매헌윤봉길기념사업회 부회장) ▲국민포장(3명)-조성은(61세, 빛고을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김수철(51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 비서실장), 정재상(54세,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 ▲대통령표창(9명)-김정욱(72세, 독도사랑국제연합 대표), 김승옥(91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제주시지회장), 신천팔(88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 거창군지회장), 전영환(52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팀장), 이형덕(73세, (사)한국환경운동본부 대외협력이사), 김남극(72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강원도지부 삼척시지회장), 홍국남(70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원), 중소기업은행, 김용재(76세,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공동의장) ▲국무총리표창(11명)-오기섭(51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남도지부장), 백운기(71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전라남도지부 광양시지회장), 김재복(65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 부천시지회장), 엄상영(51세, 울산광역시호국선영기념사업단 사무국장), 조두봉(72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청북도지부 중앙대의원), 장태식(89세, 경상북도 청도군 매진면), 최영수(75세, 민족통일부산광역시협의회 사무처장), 한용욱(67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장), 윤경노(74세,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 이대욱(66세, (사)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장), 이은경(51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 등 총 26명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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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69주년 행사,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6․25전쟁 제69주년 행사’가 6월 25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보훈처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지켜낸 희생과 용기,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군 및 유엔군 6․25참전유공자 및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및 군 장병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빈입장, 개식, 참전부대기 입장,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공연, 희망의 대 합창, 6․25 노래 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공연에서는 1막 ‘아! 그날 6․25’, 2막 ‘약속’, 3막 ‘귀환’ 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그려냈다. 1막은 6․25전쟁의 발발과 전개, 그리고 전쟁 가운데 국민들의 애환을 영상물과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으로, 2막은 6․25전쟁 당시 참전유공자들이 가족에게 쓴 편지를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조명했으며, 3막은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으로 치열했던 고지전을 간접적으로 재연하고, 화살머리고지 전투 참전유공자 민경식씨(91세)의 인터뷰와 편지 낭독을 통해 희생된 전우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보훈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튼튼한 안보를 통한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는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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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 평화음악회, 6월 25일 필리핀 마닐라(CCP)에서 열린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CCP(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2019 평화음악회’(The Korean War Memorial Peace Concert)가 열린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훈처와 주필리핀대사관,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필리핀 참전용사와 가족, 주필리핀대사와 문화원장 등 외교사절, 필리핀 정부관계자, 교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종훈 감독의 지휘아래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초 교향악단, 국립국악단의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음악회 전날인 24일에는 주필리핀대사관이 주관하는 ‘6·25전쟁 추모행사’가 보훈처 김주용 국제협력관, 필리핀 보훈처장, 필리핀 국방참모총장, 필리핀 6·25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참전비 헌화,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지급, 오찬 등의 식순으로 개최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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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18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 ‘장한 아내상’ 시상식이 6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김덕남 회장 / 대한민국상이군경회]“오늘 이 자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상이자를 평생의 반려자로 삼아, 어려운 가정환경과 가시밭길 같이 힘들었던 역경과 고난을 딛고 몸이 불편한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웠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헌신하신 장한 아내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병구 차장 / 국가보훈처]“여러분들이야말로 장한 아내, 강인한 어머니 그리고 따뜻한 여성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셨습니다. 수많은 가시밭길 속에서도 헌신적인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수상자 선정은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해, 1984년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척추에 상이를 입어 하반신이 마비된 남편을 간호하는 동시에 재활체육에 매진하게 하여 양궁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조한 박정애 님 등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정애 수상자 / 서울시 노원구]“저보다도 더 좋으신 분들이, 상 받으실 분들이 많은데 제가 받게 돼서 대단히 영광스럽고요. 가문의 영광이죠.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감격이 무량합니다.” (영상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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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비(非) 군인 등 미등록 6․25참전유공자 발굴강화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비(非) 군인 6·25참전자 등 미등록 참전유공자를 적극 발굴하여 그 분들에 대한 보상과 예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그 동안 노무자와 유격대원 등 비(非) 군인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분들은 70여 년의 세월이 지나 증빙자료 등이 없어진 경우가 많았고 함께 참전한 동료 보증인을 찾기도 어려워 참전유공자로 인정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훈처는 “정부주도 발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생존자 77명을 발굴하여 월 30만원의 참전명예수당 지급, 병원 진료비 감면, 국립묘지 안장 등 맞춤형 지원과 예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6·25참전자 90만여 명 중 42만여 명이 보훈대상자로 등록하지 못하여 발굴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비 군인 6·25참전유공자, 월남 참전유공자 및 훈장 수여자 중 미등록 국가유공자를 발굴 대상자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현재까지 57,436명(생존자 6,597명, 사망자 50,839명)을 발굴하여 그 분들에게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등록하여 보상과 예우를 실시하고 있다. 강원 춘천에 거주하는 강ㅇㅇ 님(87세)은 “배우자와 함께 기초생계급여를 받고 생활하고 있으며 6·25전쟁 당시 유격대 소속으로 참전하였으나, 국가유공자 등록제도를 전혀 모르고 지냈는데 정부가 직접 찾아서 참전명예수당 지급 등 예우해 주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김ㅇㅇ 님(87세)은 “유격대 소속으로, 국가유공자 등록 당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계셔서 본인과 대화가 불가능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았으나, 참전사실에 대하여 자주 언급하곤 하셨다는 자녀는 늦은 감이 있지만 돌아가시기 전에 참전유공자로 등록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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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서울시 ‘중랑구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 중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가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6월 19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임병국 관장 / 중랑구보훈회관]“그리고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주인이시고 기둥이시고 자존심이십니다.” [윤종오 지청장 / 서울북부보훈지청]“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훈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모범회원 27명에게 중랑구청장 및 서울북부보훈지청장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중랑구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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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국군 모범용사 초청 행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국가보훈처가 ‘국군 모범용사 초청 행사’를 6월 1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모범용사는 각 군에서 모범적으로 근무 중인 부사관을 추천받아 국방부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60명(여군 3명 포함)을 선발하였으며,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환영사, 미니콘서트, 연극관람 등의 식순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모범용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화재진압 공로자, 헌혈 및 오랜 기간 묵묵히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봉사한 모범 공적자도 포함되었다. 한편,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국군 모범용사 초청 행사’는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인들의 복무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위로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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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38회 대학(원)생 통일 논문 및 홍보 영상 공모’ 6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통일부가 ‘제38회 대학(원)생 통일 논문 및 홍보 영상 공모’를 6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 통일부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대학사회 내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통일 논문 및 통일 홍보 영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및 평화통일에 관련된 내용으로 ▲논문은 평화통일 외교정책, 남북 경제협력 방안, 보건복지 협력 방안, 과학기술·정보통신·문화예술 분야 협력, 통일교육 발전 방안 등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과 관련된 이슈 전반 ▲홍보영상은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 나의 삶 속의 평화와 통일, 남북한 화해‧협력 등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관심·공감을 제고할 수 있는 자유 주제이다. 공모전은 학사·석사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 및 해외 동포·유학생(2인 공동응모 가능)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통일 논문의 경우 A4용지 25매(요약문 별도) 내외의 문서로, 통일 홍보 영상은 1,280×720(가로×세로) 픽셀(pixel), 1분 내외의 영상물을 국문으로 제작하여 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2019년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논문1편(500만원), 홍보영상1편(400만원) △우수상-논문2편(각 300만원), 홍보영상2편(각 300만원) △장려상-논문3편(각 200만원), 홍보영상3편(각 200만원) 등 총 12편을 시상한다. 한편,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통일부장관과 더불어 북중접경지역 해외연수 특전을 부여한다. 장려상은 통일교육원장상을 수여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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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경기도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더 푸른 내일을 만드는 시작! 도시농업’을 주제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2회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열렸습니다. 6월 14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의 비전을 형상화한 벽면 조형물 제막, 감자 수확하기 체험 이벤트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안병용 / 의정부시장]“Green and Beauty Project 이렇게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의정부를 푸르게, 의정부 가는 곳에 공간만 있으면 꽃을 심겠다는 프로젝트입니다. 사람이 사는 공간에 정말 푸르고 정말 어디가도 꽃을 볼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하고····.”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는 ‘더 푸른 내일을 만드는 시작! 도시농업’을 주제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며, 다채로운 도시농업 관련 전시와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도농상생 및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박람회는 도시농업홍보관, 그린도시농업대학, 3D프린터를 이용한 식물체험, 춘란연구회 등 36개 전시 및 체험부스가 준비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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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보훈가족과 따뜻한 동행’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국가보훈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보훈가족과 따뜻한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보훈처는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복지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계획하고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우선 한국전력공사(KEPCO)와 협업으로 전기요금 감면대상자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보훈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소방청의 협조로 노후 단독주택 거주 중상이자 등 안전취약대상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 안전망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직능단체, 사회적기업 등 민간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먼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및 한국이용사회중앙회와 뜻을 모아 ‘이·미용 봉사행사’를 진행하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하는 ‘주거환경 소독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평소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 민간참여를 통해 복지자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복지지원 확대를 통해 따뜻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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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파주독립운동가 윤기섭선생 학술심포지엄, 파주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파주독립운동가 윤기섭선생 학술심포지엄이 6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하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파주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광복회파주시지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의 ‘윤기섭의 독립운동 활동’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명숙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윤기섭의 생애와 후손의 삶’을, 향토사학자 이철민 도서출판 바이칼 대표가 ‘파주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방학진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 ‘독립운동가 부재 시대의 독립운동 기념사업’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부준효 지회장 / 광복회 파주시지회]“지난날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초개와 같이 생각했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3.1절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년을 맞이하는 해였습니다. 3.1운동의 정신으로 온 국민이 하나 되어 1919년도 그날의 그때처럼 새롭게 도전하고 성취하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조강연에 나선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은 “윤기섭 지사의 생애는 독립운동 과정에서 초지일관한 삶을 살았고, 해방 후 통일정부수립의 꿈으로 이어진 고난과 고투의 삶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삼웅 공동대표 /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전 독립기념관장]“윤지사의 생애를 돌이켜보면 독립운동 과정에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영역을 넘나들면서 한 순간도 조국해방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초지일관했고, 변절한 사람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선생께서는 초지일관했고, 해방 후 통일정부수립의 꿈으로 이어진 고난과 고투의 삶이었다. 한마디로 민족 정통의 본류에 해당하는 애국지사다. 윤지사를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파란만장, 풍찬노숙, 우여곡절, 간난신고 이런 삶을····.” 윤기섭 선생은 일제강점기 신흥무관학교 교장이자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 및 의장, 국무의원 등을 역임하며 전 생애를 독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그러나 6.25전쟁 중 납북되어 1959년 북한에서 73세로 운명했습니다. 정부는 1989년 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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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행정관리역량 평가에서 종합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2018년도 행정관리역량 부문 평가’에서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13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행정관리역량 부문은 매년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44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조직・인사・정보화분야의 기관역량을 종합평가하는데, 보훈처는 기관장의 의지와 관심도를 포함한 기관역량 제고 노력도 등 평가운영과 우수사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먼저 보훈처는 정책현장설명회, 간담회, 위문 등 정책대상자들과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적극적인 정책홍보 활동을 하는 등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다양하고 균형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여성・비수도권 위원 참여율을 기존 여성 33%, 비수도권 0.6%에서 40%로 확대했다. 또한, ‘국민중심보훈혁신위원회’ 운영으로 미래지향적 보훈정책 발전방안을 총 32건 논의했고, 창의적인 업무혁신 성과 등에 대한 승진, 포상 등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정책성과를 높였다. 아울러, 보훈혁신 추진과정에서 주니어보드, 국민스마터, 국민생각함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보훈정책을 추진했다. 피우진 처장은 “올해도 모든 조직역량을 집중해,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여 한 분의 보훈가족도 소외됨이 없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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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45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이 6월 7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제주일보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조영수 해병대 제9여단장, 강성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단체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공적심사 결과 발표, 시상, 김대우 대표의 식사, 전성태 행정부지사의 격려사, 축하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훈대상은 ▲상이군경 부문, 김진탁 님 ▲전몰군경유족 부문, 김중호 님 ▲전몰군경미망인 부문, 김옥자 님 ▲중상이자 배우자 부문, 현명선 님 ▲특별 부문, 강석진 님 등 5분이 수상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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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 유해봉환식과 안장식 개최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알베르트 휴 맥브라이드’(Albert Hugh Mcbride, 만 85세)씨의 유해봉환식과 안장식을 6월 11일과 12일 개최한다. 보훈처에 따르면, 고인의 유해는 6월 11일 미망인 ‘이자벨 맥브라이드’(Isabelle McBride, 만 84세)씨, 손자 ‘브랜던 맥브라이드’(Brandon McBride, 만 29세)씨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오후 2시 50분부터 유해봉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해 봉환식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국가보훈처장 주관으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주한 캐나다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의장대가 함께 하는 품격 있는 의식으로 진행된다. 봉환식 이후 유해는 서울현충원 봉안당에 잠시 안치한 후 6월 12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안장식은 주한 캐나다대사 주관으로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주한 캐나다대사, 6·25참전유공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 개회사, 참전용사 약력보고, 유해안장, 추모사, 헌화, 조총발사, 진혼나팔, 묵념, 기상나팔, 감사인사, 폐회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은 1951년 11월 젊은 나이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1953년 1월까지 한국에서 머물렀으며 캐나다로 돌아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953년 3월 전역했다. 참전 당시 그는 캐나다 제2기갑연대 로드 스트래스코나 홀스(LORD STRATHCONA HORSE ROYAL CANADIAN) 소속으로 포병이자 전차병이었다. 고왕산전투(제2차 후크고지 전투)등에 참여했으며 6·25전쟁 참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다. 전역 후에는 1953년 9월 다시 캐나다 왕립공군에 입대해 22년간 복무했으며, 2017년 3월 8일 생을 마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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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 서울시 종로구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93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6월 10일, 서울시 종로구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는 “중앙고등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6․10만세운동 유족, 각계대표, 중앙고등학교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독립군가공연, 역사대회 우수작품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因山日, 출상일)에 일어난 만세시위로, 3·1만세운동 후 서구열강 원조가 소극적으로 바뀌고 일제의 술책과 탄압, 임정의 내부불화, 일제 대토벌로 인한 항일무장투쟁의 부진 등 민족의 독립운동이 침체된 상황에서 1920년대의 독립운동에 있어 큰 계기이자 활력이 된 항일학생운동이다. 6·10만세운동은 학생들이 독자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한 운동으로 침체된 민족운동의 활기를 불러 일으켰으며 3·1운동과 1929년 광주학생 운동의 교량적 구실을 담당한 독립운동사의 횃불이 되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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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민주항쟁 제32주년 기념식, 서울시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32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을 6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32주년을 맞이한 올해 기념식은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이라는 주제로 과거 국가폭력과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인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함으로써 6월 항쟁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문피해자, 민주화운동 당사자 및 후손, 독립유공자 후손, 6월항쟁계승사업회 등 민주화운동단체, 여성단체‧노동단체 등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회원, 그리고 누리집 통해 참가 신청한 일반시민과 학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 국민의례, 대통령 기념사(행정안전부 장관 대독), 국민의 소리 낭독, 기념공연 및 ‘광야에서’를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6.10 민주항쟁 일지는 다음과 같다. ▲1987.01.14. 서울대 박종철 군, 경찰의 고문으로 사망 ▲1987.02월~03월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거리 시위 ▲1987.04.13. 호헌조치 발표 ▲1987.05.18.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은폐, 조작 성명 발표 ▲1987.06.09. 연세대 이한열 군, 시위 중 최루탄에 맞아 부상(7월 5일 사망) ▲1987.06.10. 고문살인 은폐 규탄 및 호헌철폐 국민대회 ▲1987.06.12. 회사원, 시민 등 넥타이부대 등장 ▲1987.06.29. 직선제 개헌을 골자로 하는 ‘6‧29선언’ 발표 ▲1987.07.09. 이한열 군, 영결식 거행(시민‧학생 백 만명, 서울시청 앞 운집)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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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10,000여 명 참석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조포 21발이 발사되는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념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주제영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으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 100년 많은 순국선열들과 국가유공자들께서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셨습니다.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든 진보라고 생각하든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상식의 선 안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보훈이라고 믿습니다.“ 이날, 비무장지대 화살머리 고지 등에서 유해가 발굴돼 신원이 확인된 6․25전사자 故 김원갑 이등중사, 故 박재권 이등중사, 故 한병구 일병 등 세 분의 유가족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특히, 추념공연에서는 6․25전사자 故 성복환 일병의 배우자인 김차희 여사가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쓴 편지 ‘당신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을 배우 김혜수씨가 낭독했습니다. [김혜수 배우 / 김차희 여사 ‘당신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전략) 마지막으로 소망이 있다면 당신의 유해가 발굴되어 국립묘지에 함께 묻히고 싶은 것뿐입니다. 내게 남겨진 것은 젊은 시절 당신의 증명사진 하나뿐인데 그 사진을 품고 가면 구순이 훌쩍 넘은 내 모습 보고 당신이 놀라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난 아직도 당신을 만날 날만을 기다립니다.“ 추념식 후에는 아직 남편의 유해를 찾지 못한 김차희 여사와 함께 위패봉안관을 참배해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애국지사, 재일학도의용군, 경찰 등 호국용사와 이름조차 확인되지 않은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영상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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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내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추가 발굴···‘기장 수여증’ 발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방부는 지난주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유해와 함께 발굴된 유품(지갑) 안에서 ‘대한민국 육군총참모장’이 발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장 수여증’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유해발굴감식단은 “기장 수여증은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에게 발급되었던 전투참전 증명서로, 육군기록물 정보와 대조작업 등을 통해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교통호 안에서 2~4구이상의 다수 유해가 한 지점에서 뒤섞인 채로 동시에 발굴되어 당시 치열했던 전투의 참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6월6일 기준 현재까지발굴된 유해는 총 425점, 유품은 29,696점이며,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추가로 식별된 유해는 100점이고 유품은 6,641점이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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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시와 조사 연구 위해 자료 공개 구입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가 2021년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전시와 조사 연구를 위해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 보훈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 정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되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2021년 개관 예정)을 건립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기념관 전시와 조사연구 및 교육에 활용하기 위하여 자료를 구입한다.”고 공고했다. 또한 “자료 구입 대상은 ▲3·1운동 관련 자료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자료 ▲광복, 정부수립 관련 자료 ▲기타 국내외 독립운동 관련 자료로서 자료의 상태가 양호하고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우선 수집할 계획이다.”며, “매도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구입 대상, 매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홈페이지(www.nmkp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2-730-0422)로 문의해도 된다.” 라고 밝혔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 정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되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자료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