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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 봄맞이 대청소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단장 김충식)은 지난 3월 30일 의정부역 동·서부광장 주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3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봉사단 소속 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물청소와 환경정화를 실시하였으며, 역사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단장인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따뜻한 시기 노숙인들이 많이 모여 위생이나 환경적으로 시민의 불편이 많은 의정부역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노숙인 계도 활동을 하기 위해 연합봉사단을 발족 하였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이상 의정부역에 국한하지 않고 가능역과 관내 공원 등 후미진 곳을 찾아다니며 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현숙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진행될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 활동이 노숙인들의 보호대책 마련과 계도를 넘어 시민들의 안전과 깨끗한 의정부, 행복 도시 의정부를 유지하는 데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은 지난해 3월 의정부역사와 주변의 환경정화를 목적으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상공회의소 등 14개의 기관들이 연합하여 발족한 봉사단체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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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창업지원카드 발급...최대 300만 원 지원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가 창업을 선택한 초보 청년사업가에게 매월 50만 원씩, 6개월 총3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하여, 창업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카드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만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대전청년창업지원카드(www.djstart.or.kr)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지원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 양 사이트에서 모두 온라인 신청을 해야 최종접수로 인정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적격 검토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관내 거주기간, 창업기간, 연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자는 5월 2일 대전청년창업지원카드’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청년창업지원카드(www.djstart.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청년정책과(☎ 042-270-083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042-380-307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이 사업은 사업초기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에 직면하면서 이상과 목표를 달성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알아가는 청년사업가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청년사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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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개소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지난 29일 개소했다. 구리시 유통종합시장 2층에 자리잡은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744㎡의 공간에 소통공간, 미용·목욕실, 문화교육실, 입양상담실(진료실), 반려동물 놀이실 등으로 구성되어 최대 15마리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다. 유기동물 구조와 분양 관리 및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위탁하여 오전10시부터 저녁9시까지(화~일, 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실시하는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 방법, 문제행동 교정, 산책 등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서부터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유기동물 관리 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기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가족을 만났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화 과정을 돕는 교육과 유기동물 입양책임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문화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인식개선, 나날이 늘어나는 유기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 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선진 구리시민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의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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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 개최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을 개최했다. 솔루션 맛집은 사례관리 추진 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유형(정신질환자, 채무조정, 알코올중독 등)에 따라 전문가를 초빙하여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회의로 작년 3월부터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회의 주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 은둔자에 대한 상담기술 및 사례관리 개입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생명의전화 종합복지관 청년이음센터 김영호 팀장을 초빙해 청년 은둔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어 복지현장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사례관리를 통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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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가마골,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지난 29일 송추가마골(대표 김재민)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윤영창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기금 조성에 도움을 주신 송추가마골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장학재단은 2020년 1월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서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정기탁장학생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yjdream.kr)를 참고하거나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사무국(☎031- 8082-738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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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올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필수 및 선택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봉구는 이를 위해 지역 내 「행복한동물병원(02-996-8275)」, 「하비동물병원(02-2038-9980)」, 「유현동물병원(02-955-2882)」 3개 동물병원을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취약계층의 동물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동물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 고양이이다. 동물의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가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미등록된 개는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사업을 통해 동물등록을 하면 1만 원에 등록할 수 있다. 지원 항목과 금액은 한 마리당 최대 39만 원이며,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과 같은 필수진료는 최대 19만 원, 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 등 선택진료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경우 회당 진찰료 5천 원, 선택진료의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취약계층의 동물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 반려동물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도시 도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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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행복나눔 PLUS'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과 함께 3월부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PLUS’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양평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영양, 정서, 주거, 청결 등 각 영역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내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단편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다 세밀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돌봄 봉사단을 모집해 양성할 계획이며, 양성된 봉사단은 지역 내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추천, 일상생활관리, 말벗서비스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돌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경제적 취약계층 위주로 진행되던 타 복지서비스와 달리 실질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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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분야의 취·창업 수요증가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 산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1일 4시간, 총 168시간에 걸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사이트 구축(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실습, ▲OA(포토샵, 기초사무-한글․엑셀) 등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온라인쇼핑몰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확고하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여성이며 디자인, 마케팅, 컴퓨터 문서작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 등을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1층 35번 창구)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교육생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을 인정받고 과정수료 후 관련분야로의 취업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49-23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난 2020년 처음 개설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운영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더욱 알차게 구성해 완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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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22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북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최규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협약서를 비대면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에 나선다. 먼저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을 이행하며 아동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18년 9월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 ▲아동 영향 평가 등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요소를 구성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2019년부터 추진해온 32개의 아동 친화정책사업을 수행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 중이다. 구는 이번 협약이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과 구체화된 아동친화도시 비전 제시 및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의 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 아동권리 및 실태조사 등을 구와 협력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성북강북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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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 오픈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3일 자활근로 기업연계형 슈퍼사업단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4일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선용진)는 GS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자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상생모델인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구리시 갈매동에 개점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rrow)’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은 구리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목적으로 개장한 자활근로 슈퍼마켓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점한 고양 백석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매장이다. 186평 규모에 약 4,000종류의 생필품을 갖추고 있으며, 1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한다. 선용진 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GS리테일과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구리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자활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자립 지원에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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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새마을부녀회, 고추장 100통 기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장암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는 지난 3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개별 포장한 고추장 100통을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장암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직접 고추장과 된장, 계절 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장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생계 곤란이 가중되는 상황에 이웃사랑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암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1-870-7583)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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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공공형실내놀이터 2호 「오르봉내리봉」 문 열다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2일 도봉구청사 지하 1층(도봉구 마들로 656)에 조성한 도봉구 제2호 공공형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3일 도봉구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서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의회 의원, 도봉구 공공형실내놀이터 민관추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오르봉내리봉 실내놀이터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토록 구청사 지하 1층에 자리하였으며, 연면적 231.07㎡ 규모의 복층구조로 지어졌다. 내부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신체 놀이공간’ 9기, 창의력이 쑥쑥 크는 ‘디지털 놀이공간’ 4기가 마련됐다. ‘신체 놀이공간’은 ▲돌다리 챌린지 ▲출렁출렁 그물다리 ▲빙글빙글 미끄럼틀 ▲뚝딱뚝딱 도봉마을(블럭놀이) ▲빙글빙글 다람쥐통 ▲도봉산 수직미로 ▲요리조리 수풀봉 ▲빙글빙글 미끄럼틀 ▲통나무 징검다리로 구성되었다. ‘디지털 놀이공간’은 △도락이 스포츠놀이 △디지털 스케치북 △디지털 종치기 △도루미 열기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놀이공간은 모션인식 센서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순발력과 공간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3~8세 아동이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일 3회 운영한다. 이용 시 도봉구청 홈페이지(https://www.dobong.go.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오르봉내리봉 실내놀이터는 2020년 조성한 도봉구 공공형실내놀이터 1호 「숲속유람선 뚜뚜(도봉구 해등로4길 38, 초안산생태공원 내)」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숲속유람선 뚜뚜’ 역시 매주 화~토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일 3회 운영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제약없이 부모님과 함께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유람선에 이어 구청사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선보이게 됐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구청에 들르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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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CWL 후원으로 장애인 가족에게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는 ‘수요특식회’ 진행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지난 16일 ㈜CWL이 후원하는 2022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자원 활용 가족 휴식 지원 사업 ‘수요특식회’ 1차를 진행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일상의 환기가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요특식회’는 특별한 한 끼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강남 광평로에 위치한 지리산약초장어에서 가족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과 정갈하고 건강한 한 끼가 제공된다. ‘수요특식회’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차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며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든든한 버팀목인 비장애 자매 2명에게 뭉클하고 따듯한 한 끼가 제공됐다. 어머니 ◯◯씨는 “딸들과 이렇게 오붓하게 외식을 나온 게 몇 년 만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암 투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과 제대로 된 외식 한 번 못해 본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대접을 받으니 눈물이 난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사회 복지사 선생님이 힘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꼭 힘을 내 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한정적인 자원이지만 이를 활용해 적재적소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복지관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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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키트 무료 지급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따라 임신부를 비롯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등 1만 7,888명에게 지원된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4,500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119명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임신부 628명에 대해서는 현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 중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임신부의 경우에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초음파 사진 등이고, 대리 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3월 마지막 주부터는 읍면동사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에게도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속항원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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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원기간은 3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로, 지원대상은 해남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학교·기업이다. 지역 내 유료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 지원조건을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의 경우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당일 1만원, 1박 2만원, 2박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를 신청하고자 하는 여행사·학교·기업은 해남군 및 해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조건 등을 확인 후 해남 여행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 30일 이내 인센티브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골프관광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가 추가되었으며, 이후 해남군 전담여행사를 선정하는 등 단체관광객 수요를 확대하여 해남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산업팀(☎ 061-535-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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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 거점 공간 ‘청춘 창고’ 시범 운영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3월 23일부터 청년거점공간으로 ‘청춘 창고’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거창군에 따르면 ‘청춘 창고’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아림고 사이에 위치한 (구)축협사료창고를 군에서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해서 주민공유공간으로 마련했으며, 정식 개소 전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활용 미비점을 점검해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설 이용은 만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이 주 대상이나, 주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청년 모임 활동,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및 강좌,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이 가능하며, 김천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3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의 바람을 담은 청년 공간 마련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곳을 발판으로 청년과 거창군, 지역 내 대학 등과 연계한 청년 모델의 상징적 공간으로 거창만의 청년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향후 군은 완성도 높은 청년 공간으로의 변신을 위해 경상남도 청년터 공모사업으로 야외공연장과 테라스, 아이돌봄 공간, 꿈꾸는 다락방 등을 조성하며, 도시건축과와 협업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내외부의 단열공사와 태양광 설치로 운영비 절감과 함께 안전한 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거창 청년공간 ‘청춘 창고’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시설 확충 및 미비점 보완 후 하반기에 정식 개소할 계획으로, 사용 관련 문의는 거창군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940-8817∼8)으로 하면 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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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우리동네 돌봄단’ 운영...상시 돌봄체계 구축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상시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취약가구의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등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서울시의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이다. 22일 강북구에 따르면 오는 26일(토)까지 53명의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해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만 67세의 강북구 거주자 또는 강북구에 사업자등록을한 대표자다. 단, ▲현재 취업상태인 자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우리동네돌봄단 이외의 세부사업으로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자는 제외된다. 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위험가구에 사회보장, 긴급복지 등 사회공적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형태는 월 48시간 이내(주3일, 1일 4시간 이내)며, 월 2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참여자로 선정된 대상은 50+재단에서 실시하는 기초소양교육과 직무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복지정책과(☎02-901-6992)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더욱 발굴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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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 행복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방역대책본부지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주민으로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청년층(만 35세 미만),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복드림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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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인 교류회,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지원성금 1,500만 원 기탁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인 교류회는 지난 18일 대전시청을 찾아 강원지역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준호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 교류회장, 홍순석 이자카야 게다 대표, 신현섭 (주)코덱스브리지 대표이사, 양동욱 선명숙 명인의 기품떡 대표, 이병현 바로연 결혼정보 대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조광휘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인 교류회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인들이 모여 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돕고 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준호 회장은 “강원도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 교류회를 함께하는 기업인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에서도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며, “오늘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복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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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세운다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상계동 유휴부지에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4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노원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4관 건립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안정적인 사업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이용할 사무실, 제품 생산실, 공용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춘 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자되는 4관 건립 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하여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부지는 상계역 인근 상계5동 계상초등학교 맞은편(상계동 450-6)에 위치한다. 구는 폐형광등 집하장 등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재정비하고 이곳에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공릉1동에 위치한 1관은 월계·공릉 권역, 중계본동에 위치한 2관은 중계·하계 권역, 상계1동에 위치한 3관은 수락·마들 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4관이 상계 권역을 책임지며 지역 내 곳곳에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사업들이 빈틈없이 펼쳐질 수 있게 됐다. 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상계5동주민센터에서 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4관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사회적경제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 및 향후일정 ▲설계 취지와 현황설명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